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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 Day4/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알렉스룽구/Higherself) 본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덧 12월이 되었네요. 달력도 이제 한 장 남았어요 오마마마
다들 연초 어떤 계획 세우셨나요? 남은 한 달 동안 벼락치기해보아요! 벼락치기 공부할 때가 집중력이 젤 좋잖아요 ^^ 늦지 않았습니다! 저도 새해 계획을 세우기보단 한 달 일찍 잡히는 데로 시작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이 관찰일기를 함께 시도해보자구요!
2020년은 사회적 이슈로 생활속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적응하기 위한 많은 에너지 소모와, 스트레스가 발생했죠. 이런 시기일수록 내면을 돌보고 내면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힘든 시기를 잘 견디어 줄 나의 무기를 만들어 볼까요?!
관찰일기 1단계. 진실, 현실 인정하기 질문입니다.
▼ 단계에 대한 설명은 지난 day2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관찰일기 : Day2/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알렉스룽구/Higherself)
▥ 관찰일기 경고 사항 (조언) 나의 내면과 심리를 깊게 분석/관찰하는 것이 맞는다. 나의 감정, 목표, 열정과 포부에 대해서 쓴다. -알렉스 룽구 ▥ 진실, 현실 인정하기 관찰일기 1단계. 진실, 현
wonderk2.tistory.com
▥Day4. 남 앞에서 숨기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나의 경제적 빈곤 상태와 앞으로의 마이너스가 날지모르는 통장잔고 ㅋ
그리고 우울한 감정과 부정적인 마인드와 게으른 태도와 방향성을 읽고 방황하는 모습. 꾸준히 지속하지 못할까 봐 두려워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숨기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빚이 생긴 것이 게으르고 무능하고 대책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게 될까 봐 두렵다. 특히 엄마에게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워낙 절약과 성실에 대한 잔소리를 많이 늘어놓으시니 나는 그에 부응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 감추고 싶어 진다.
(잘 모르는 것. 지식에 대해서는 숨김없이 솔직한 편인데, 이상하게 어려서부터 가정사의 우울한 면이나, 경제적인 부분은 감추고 싶어했던것 같아요. 보고 자라온 가정환경의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돈을 벌지 않는 것, 절약하지 않는 것은 곧 무능하고 가치 없는 존재라는 인식이 어린 시절 형성된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이유로 일을 나가지 않으셨던 아빠로 인해 엄마가 힘들어했거든요. 안쓰러워하면서도 답답해하면서도 힘들어하셨죠. 물론 저도 엄마의 입장과 같은 생각을 해왔고, 아빠와는 달리 성실한 엄마처럼 살아야 한다고 다짐해왔으니까요.)
나의 약한 부분을 내보이고 싶지 않고, 그게 무엇인지 알고 있기에 더욱 숨기고 싶어지는 것 같다. 즉, 내가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는 것도 명확해진다.
남 앞에서 숨기는 것인데 이렇게 낱낱이 적으려니 매우 부끄럽네요 하하;
그런데 이런 생각을 해보신적 있나요? 저도 몰랐는데 제가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소극적이고, 감추는 편이었더라고요. 알고 나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도 보인답니다. 우리 함께 자신을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를 끄집어내어 보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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