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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 Day3/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알렉스룽구/Higherself) 본문

Wonder Story/관찰일기

관찰일기 : Day3/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알렉스룽구/Higherself)

원더경이 2020. 11.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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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주말에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두 명의 언니와 10주년을 맞이 기념촬영을 하고 왔답니다.  

늘 사진찍자고 말만 하던 것을 10주년이 끝나기 한 달을 남겨 놓고 성공하고 나니. 기분이 남다릅니다.

우리는 한다면 하는 사람들이다. 라는 생각이 드니 기분이 좋더군요. 

 

 

여러분 그동안 미뤄왔던 일중에 남은 한 달 사이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보세요. 아주 작은 성공이라도 좋습니다. 가족들과 식사를 한다거나, 미뤄둔 운동을 시작한다거나, 책을 꺼내어 한 챕터만 읽기를 시작한다거나. 작은 실천이 꽤나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 거예요!

 

저는 관찰일기를 쓰면서 평소와는 다르게 이런 소소한 것에도 기분 좋고 행복하게 현재를 즐기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답니다. 오늘도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고, 적용해보면 좋겠어요! 함께 해요! 

 


 

관찰일기 1단계. 진실, 현실 인정하기 질문입니다. 

단계에 대한 설명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관찰일기 : Day2/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알렉스룽구/Higherself)

▥ 관찰일기 경고 사항 (조언) 나의 내면과 심리를 깊게 분석/관찰하는 것이 맞는다. 나의 감정, 목표, 열정과 포부에 대해서 쓴다. -알렉스 룽구 ▥ 진실, 현실 인정하기 관찰일기 1단계. 진실, 현

wonderk2.tistory.com


▥ Day3. 남들이 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꼼꼼하다. 솔직하다. 꼰대 같다;, 네가 사장을 해라. 너가 후배라서 다행이다. 글씨 잘으니 손글씨를 올려봐라. 너는 특이한 애였다. 하기로 한걸 해내더라.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였나 보다. 커리어우먼(일 중독으로 회사를 다니던 때가 있던지라), 자존감이 넘치는 사람. 일에 대한 자부심이 넘쳤다. 긍정보단 부정적인 편의 사람. 고집 센 사람. 행동과 말이 느린 사람. 어디까지나 내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들을 나열해 보았다. 그러고 나니 내가 꽤나 괜찮은 사람으로 보였다;

아니면 내 주변 사람들이 꽤나 괜찮은 사람들만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무엇이든 기분 좋지 아니한가!?

 

그리고 나는 내가 되고자 하고 듣고 싶은 단어들을 추가로 생각해보았다. 

부자, 혁신가, 성실한, 대단한 사람, 어려운 것을 해내는 사람, 도전적인 사람. 생각이 남다른 사람. 부유한 사람. 자수성가한 사람. 트렌디한 사람. 아는 게 많은 사람. 똑똑한 부자. (엄청 부자 되고 싶었을 때인가 보다;)

건강한, 활력 넘치는, 생기 넘치는, 글로벌한, 리더, 롤모델, 본보기, 늘 공부하고 배우는 사람, 감각적인, 센스 있는 사람

꾸준히 해내는 사람.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질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남들이 보기에 꽤나 괜찮은 사람이다. 나에 대해 조금만 더 자신감을 갖자. 

 

*부끄러운 글 읽어주셔서 몹시 감사합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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