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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로그 [W.log]

작년 11월 드디어 '나의 단지'를 만났다. 오 마이 데스티니. 지투실전반 최임을 제출하고, 매물을 털러 다시 찾은 지방의 한 도시. 당시 지투 튜터님이셨던 '김인턴 튜터님'의 등 떠밀림 덕분에.'왜 안가세요 조장님! 항상 현장에 있으세요.' 매물예약을 하나도 하지 못한 채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그만 만나고 싶은 그) KTX역사에 내렸다. '하.. 어디부터 가지...'빨리 오는 버스를 타자. 무계획 여행도 아니고 이것은 무계획 매물 털기. 막막 - 두 달 전, 실컷 매물을 털다가 다시 돌아온 A구 생활권 쭈뼛쭈뼛 저 다시 왔어요;; 급매 있나여? 허허허 왜 또 왔냐는 듯한 눈빛, 냉랭한 반응. 다.. 다시 올게요ㅜㅜ 안 되겠다. B구 생활권 넘어가자! 매임 후 매물은 턴 적이 없던 생활권.오히려 편안한..

안녕하세요경이로운 투자자가 되기로 작정한 wonder입니다.저는 23년 7월 내마기를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하여1년 4개월 후, 작년 11월에 지방광역시 신축 84에 1호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30대 싱글 투자자로 소액투자만이 길이었습니다.조급하지 말고 배운 대로 1년 되면 1호기를 하겠다는 마음으로차곡차곡 강의를 들으면서 앞마당을 넓혀 갔으나지방에 대한 허들로 많은 앞마당을 만들지는 못 한 상태였습니다. 좋은 기회로 24년 7월 (월부 1년 만에)월부학교 여름학기를 가게 되었고,적은 앞마당 안에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던 제가 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당시 지방 앞마당은 광역시 1곳, 중소도시 2곳뿐이었습니다.) 함께 조모임 하며 알게 된 선배동료들의 투자지역이제 앞마당이라는 것을 듣고..

2025년 새해가 된 지도 벌써 한 달 지나 2월이 시작되는데 새해를 시작하지 못한 기록. 겨울잠 자듯 1월은 내내 잠을 잤다. 자고, 밥 먹고 낮잠 자고, 밥 먹고 또 자고 -처음엔 내가 아픈 줄 알았다 ㅎㅎ쏟아지는 잠이 그동안의 부족했던 수면을 채우기라도 하듯이 내내 피곤해했다. 이제는 피로감보다는 게으름이다. 더 하면 무기력이 올까 봐 어서 몸을 움직이기로 했다. 조금씩 - 책은 매일 조금이라도 읽었고, 가끔 임장을 갔고, 특강이랑 기초 강의만을 듣고 지내다가 최근 헬스를 시작했다. (살이 쪘더라.. ) / 2024년 1년 동안은 월부에, 투자에 몰입했다. 가끔은 극도로 잠을 줄이기도 했고, 집은 늘 청소가 안되어 있었고, 순리는 꽤나 오래 꼬질꼬질했다..(월학 하면서는 눈병으로 내내 고생했는데..

안녕하세요 wonder 원더 입니다. 지기 마지막 강의, 3강은 식빵파파님의 C지역. 앞으로 기회를 주게 될 이 지역은 점점 미분양이 줄어들고 있으며선호하는 생활권도 아직 저평가 된 단지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입지분석 > 가격분석 > 투자분석을 통해서 C지역을 나누어 설명해주셨는데요. 이 지역을 임장하기 전에 들었던 지기강의와 다녀오고 나서 듣는 강의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구를 이해하고 들어느 더 깨닫는게 많았고, 정말 이 지역 사람들이 어떤지 느껴졌습니다. /이 지역은 공급이 해소 되어가는 중입니다. 단, 아직 공급이 남은 구도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투자를 하면 좋을지 미분양 현황남은 공급 분석을 통해서 구별로 공급이 적은 곳을 먼저 물량을 확인해서 투자물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