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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바질씨앗 : 다이어트와 습관개선을 위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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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차, 바질씨앗 : 다이어트와 습관개선을 위해

원더경이 2015. 1. 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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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한 잔의 물도 안마시고

커피마시기를 좋아하고

사무실은 건조해서 겨우 미스트 뿌리고 립밤을 바르는 정도

그리고 점점 뱃살이 생기는 요즘.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수분공급을 위해 우엉차를, 다이어트를 위해 바질씨앗을 먹어보기로 했다.


마테차는 우엉차가 물리면 마셔보려고 덤으로 구입!




│우엉차의 효능 


피부의 보습 막을 형성해주는 보습인자를 형성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도움

활성산소를 낮추고 항산화작용에 효과적


1. 식이섬유가 풍부해 독소를 배출하고,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해 생리 불순에 효과적이다. 

2. 우엉 속에 있는 사포닌은 인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3. 우엉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은 신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생리불순, 노화방지, 여드름억제, 면역력증진, 혈관질환 개선, 부기, 당뇨, 빈혈, 치매, 암예방 등 



│우엉차의 맛


볶은 우엉의 뚜껑을 여는 순간 훅- 하고 진한 향이 났다. 나무향 같은?

사무실에서 첫 오픈을 하는데 진향 향때문에 깜짝 놀랐다. 


우엉 몇개를 텀블러에 넣고 뜨거운 물에 우려 마셔봤는데

아주 고소한 맛이 났다. 

보이차나 숭융처럼 고소했다. 부담없는 맛이었다!

아메리카노 대신 마실 수 있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바질씨앗!



│바질씨앗의 맛?


아무런 맛이 나지 않는다. 무맛, 무향

하루 밥숟가락 기준 한숟가락이 적당하다고 하여 

반은 물로 반은 요플레에 넣어서 먹어보았다. 


물에 넣은 바질씨앗이 올챙이알처럼 불어났고 살짝 미끈거리는 막이 생겼다.

씨앗이 걸리지 않게 물을 넘기면 크게 무리는 없지만 잔여물들이 입에 남는 기분은 영.. 별로였다.

물에만 불려서 먹는 건 다시하지 않을 것이얏 ㅠ_ㅠ


요플레에 먹을때는 생딸기주스나 키위주스 마시면 씹히는 씨의 느낌정도?

마침 플레인은 없고 딸기요플레를 사다 넣어먹었더니 그냥 딸기 씨 씹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괜찮았다.

물론 포만감이 느껴졌다. 


샐러드나 요플레 등 간단한 음식에 넣어서 먹는게 좋겠다.




│바질씨앗의 효능


장의 독소를 흡착해 배출을 돕는 바질씨앗

비타민 E, 항산화제인 토코페롤과 식이 섬유는 물론 단백질, 오메가3, 오메가6, 미네랄이 다량 함유.


단, 바질이나 치아 씨앗은 물에 부푸는 성질이 있어

평소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면 위 크기만 늘리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헉!)


또, 위통이나 자궁수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수유중인 여성은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좋아!

이제 꾸준히 우엉차도 마시고 바질씨앗으로 식단조절도 하고!

몸은 가볍게 활기를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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