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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 둘째 날, 패러글라이딩이 목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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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 둘째 날, 패러글라이딩이 목적

원더경이 2015. 6. 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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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5/22 1박 2일 짧게 떠난 충북 단양군 여행의 둘째 날
나에게 아침 일찍. 아침 식사 따위는 없다.
남들 나갈쯤 어기적 일어나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러가기 전 아점을 먹으러-


| 장다리 정식
​​​​​​


흑마늘 정식을 시켰던 것 같다 . 가격이 좀 나갔지만 이건 먹어야 해!!
으흐흐 뭐부터 먹어야 할지


단양 마늘이 들어간 돌솥밥, 흑마늘자반, 마늘떡갈비, 더덕무침?
온통 마늘로 맛을낸 음식들로 황홀한 식사 :)


자 이제 배터지게 먹었으니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가볼까!
앗 후식으로 커피 한 잔 사러 들른 '커피명가'는 단양에 있는 또 하나의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 곳.
커피는 썸데이가 맛있었지만 시외버스터미널과 매우 가깝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다.



| 패러글라이딩

예약해놓은 패러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간마다 픽업을 해주기에 노랑차량을 타고 이동!
드디어 타는건가 패러...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전 사진도 찍고!
고소공포증 그녀도 어제 약속한데로 같이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ㅋㅋ 

패러글라이딩 하는 멋진 사진들 많던데 실상은... 

으으으 

그래도 성공!

단양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시 복귀!!


패러글라이딩 미션 클리어! 하고 다음으로 간 곳은 

고수동굴! 시원했다.. 패러글라이딩 보다 고수동굴 안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 계단이 무서워서 

중간에 이탈하여 나가도 되겠냐며..... 돌아나왔다 ㅠㅠ 그래서 사진은 없다... 흑흑 무서워 

덥다고 산 모자는 구멍이 숭숭나서 소용도 없고, 인증샷이나 남기는 걸로 고수동굴 안녕 ㅠㅠ

다신 만나지 말자..



다시 구경시장으로 와서 먹방!

매운오뎅, 메밀전병, 마늘만두!!!!! 마늘만두는 너무 맛있어서 가족들 것까지 포장해왔다능


냠냠 먹고


자전거 빌려서 빨빨거리다가 이제는 우리가 집에가야 할 시간 ㅠㅠ

단양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슝 - 


단양 안녕~

다음엔 멋진 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야지! 스위스나 터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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