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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 : Day22-32/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 Alex/Higerself) - 자기발견 본문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관찰일기입니다.
꾸준히 한다는 것이 아직은 어렵네요. 그러나 또다시 써봅니다.
▥ 자기발견
관찰일기 4단계. 자기 발견
죽을 때 어차피 내가 뭘 했는지 전혀 중요한 사항이 아니다. 우리 생활과 환경과 동일시하지만 이런 것이 전체 다 내가 아니다! 내 창조물까지 내가 아니다. 이것은 자아실현에 정말 중요한 원리이다. 계속해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외적 환경이 나라고 생각하면 자아를 실현할 수가 없다. 자아는 내가 원래 가지고 있는 본성 그대로의 '있는 그대로의 나'인 것이다. 그게 핵심이다. 그런데 그 핵심을 알려면 뭘 해야 할까? - 내면 탐색을 해야 한다. 아직까지 한 번도 확인하지 못한 그 내면 말이다.
우리 사회의 큰 문제는 내면을 탐색하고 반성할 시간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죽기 전에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 깨달을 뿐이다. 혹시 '나' 한테 한번 물어봤는가?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받는 것은 전혀 나쁘지 않지만, 결국에 결정권이 가장 많은 나에게는 한 번도 안 물어본 것이 참 놀라운 일이다. 이 워크북을 통해서 처음으로 '나의 의견'을 물어볼 것이다. 내가 삶에서 기반할 수 있는 가치관, 포부와 강점을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열정 vs. 포부
자기 발견에는 이 순간 잠깐 해보고 싶은 것을 적으라는 것이 아니다. 정말 깊은 존재에서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가? 나는 누구인가? 나의 삶이 무엇에 대한 것일까? 이게 나의 가치의 포부가 된다. -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포부를 발견해 실현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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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2 나의 인생에서 뭐가 없었으면 못 살 것 같은가? (가족, 친구, 밥, 외에도 답을 쓰세요)
Day23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20가지는 무엇일까? 내 삶의 가치가 무엇일까?
Day24 나 자신에 대해서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관찰일기 day 24-30까지는 연초에 작성한 내용으로 대체해서 올려본다.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고 - 당시의 포부가 상기되어 좋다.
Day25 나 자신에 대해서 정말 싫어하는 부분이 무엇인가?
Day26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내 강점을 어떻게 유용하게 사용하면 될까?
Day27 내가 너무나 즐겁게 하는 일, 너무 즐거워서 일 같지도 않게 느껴지는 일이 있으면 무엇일까?
Day28 나의 아이들에게 어떤 인생의 가치를 가르치고 싶은가? 나는 그대로 살고 있는가?
Day29 내가 정말 즐기는 것이 무엇인가? 언제 완전 몰입 상태로 빠지는가?
Day30 인생 목표를 찾은 10년 뒤의 미래 '나'가 지금 현재의 '나'에게 편지를 쓴다면 어떤 내용으로 쓸 것인가? (그 편지를 쓰세요.)
Day31 가장 깊이 내 내면에 심어져 있는 포부들이 무엇인가?
Day32 자기 자신에 대한 책을 쓴다면 어떤 책일까? (제목, 목차와 책 요약을 (좀길게) 쓰세요.)
내면 탐색을 위한 질문들에 답을 하다 보면, 내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지에 대해 반복적으로 나오는 것들이 있다. 상황이 바뀌어도, 나이가 들어도 크게 바뀌지 않는 것을 보아 타고난 내 기질이고 성향인 것 같다. 그것을 인지하고 있는가 아닌가는 차이가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생각하면 방향이 보이기 때문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부합하는지 잠시 생각해보면 답은 금세 나온다. 그래서 자기 발견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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