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일기 : Day11/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Alex/Higerself) 선택과 자기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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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과 자기 책임

관찰일기 2단계. 자기 계발의 기본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피해자는 자기 선택대로 살지 않고 내 삶에 대한 권력을 남들과 외적인 상황에 맡기는 사람이다. 

▼2단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관찰일기 : Day10/100일간 나를 만나기 (feat.Alex/Higerself), 선택과 자기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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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찰일기 쓰는 방법

알렉스 룽고 님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참고하여 관찰일기 함께 시작해보아요!

워크북 다운로드는 채널 영상 설명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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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11. 내 인생에서 언제 내 책임을 내리고 타인에게 주도권을 넘기는가?

나 혼자.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스스로 하기 싫다고 또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때? 보통 가족과 지낼 때는 가족의 일원으로써 책임을 생각하려 하지 않았다. 집안일은 모른 척했다. 내 밥벌이만 잘하고 집세로 얼마씩 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나머지는 엄마랑 오빠가 결정했고, 그 결정에 따르며 지내왔다. 어차피 집에 관련해서 내 권한이 크게 없었다. 또한 가족들과 달리 안양에서 서울로 직장을 다녔고, 일중독자여서 집은 잠만 자고 씻는 곳이었다. 

그런데 독립을 하고 모든 것이 내 책임에 달려있었다. 나는 그동안 책임감에 대해 제대로 학습하지 못했던 것이다. 

 

또한, 연애를 할 때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의지하며 작은 것부터 선택을 상대방에게 맡기고, 그 사람이 곧 나인 것처럼. 초점을 맞추며 살았다. 그러다 이별을 하면 크게 무너지는 편이었다. 다시는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쉽지 않았다. 

 

직장에서도 참고 인내하고 버티는 것이 곧 책임감인 줄 알았다. 전혀 아니었다. 내 평가도 타인에게 맡겼고, 그저 알아주기만을 바랬던 것이다. 회사는 나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데 말이다. 

 

견디다가 힘겨워지면 그땐 선택을 내렸다. 이별을 선택하거나, 퇴사를 선택하거나, 독립을 하거나. 그러나 이 또한 주체적인 선택은 아니었던 것이다. 내 감정과 생각, 마음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주체적이고 올바른 선택들로 내 삶을 채울 수 있을 텐데... 그동안 나는 그렇게 살아오지 못한 것 같다. 선택을 한다는 것은 곧 내 가치관, 신념에 따라 움직이는 것일 텐데, 올바른 선택을 하기로 마음먹는다는 것은 곧 내 가치관과 신념을 바로잡아야 함이겠다. 

 

나. 에 대한 신념

삶. 에 대한 신념

나의 사람, 좋은 사람에 대한 신념

돈에 대한 신념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가치관

건강에 대한 신념, 가족이란 나에게 어떠한 존재인지에 대한 생각.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가치관,

말과 행동, 생각 나를 규정하는 것은 무엇인지와 같은...

등등

 

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야 하고,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과 가치관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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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일기를 쓰면서 평소에는 생각할 수 없던 것들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렇게 나에 대한 답을 하다 보면 점점 길이 생기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한 고찰이 곧 내면의 성찰로 인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취하는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