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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 폴 매카트니의 아내 린다 매카트니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 린다 매카트니 커플들 위주로 마케팅을 해서 그런가주말에 가서 그런가 커플들이 가는 주말 전시장엔 가지 말아야지ㅋㅋ1월에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너어무 많아서 전시를 보는 건지 사람들을 보는 건지 어려웠다 위 글귀에 공감한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멈추어 서서 바라보고진심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많아서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제길 ㅋㅋ 나는 셔터를 계속해서 누른다. 특별해 보이는 순간이 나올때까지.. 100개 중에 하나 건지면 되는 게 사진이 되어버린지 오래인데생각을 갖고 사진을 찍어본지가 언제였더라... 까마득하구나! 가족, 유명 연예인, 자화상 등 많은 사진들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것은 ..
한 달이 다되어 가지만 기억을 더듬어 기록하기.송일국대한,민국,만세의 아버지. 연극 "나는 너다"에서는 안중근, 안중근의 아들 안준생을 1인 2역 연기한다.어릴적 역사 시간에 존경하던 인물 '안중근' 그럼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는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기 위해 하얼빈역에서 총살을 하고 잡혀가지만 끝까지 나라를 위해 몸바쳐 싸우신 영웅. 뮤지컬 "영웅"을 보면서 너무 아쉬웠던 부분.알고 있는 역사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에 그쳐서 아쉬웠다. 연극 '나는 너다'는 안준생이라는 인물을 등장 시켜 새로운 이야기인 듯 하지만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 업적을 나 스스로가. 새삼 깨닫게 만들었다. 감동해 눈물이 나올뻔 했다. 잊고 있던 깨달음을 되찾는 뒤통수 맞은 기분. 쾌감이 느껴졌다. │연극 : 나는..
눈물나는 기억의 맛집이지만눈물나게 맛있으니 그동안의 곱창집들을 재치고 나의 1위로 맛있는 곱창집으로 임명 ㅋㅋ │대두 소곱창 회사 근처에 있어서 알게 된 곱창집사장님 말씀으로는 그날에 잡은 소만 사용하고 좀 지나면 곱창라면으로 들어간다고 한다.곱창에 곱이 빠지지 않고 기름이 많이 생기지 않아야 신선하고 얼리지 않은 것이라며 3년여간 공부하신 노하우를 얘기해주시며 곱창을 구워주신다. 이렇게 경청하게 된다. 조금 비싼편이긴 하지만 설명을 듣고 맛을 보면 아깝지 않다.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사람들과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 우리팀은 오랜만에 회식으로 막창구이 + 곱창구이 + 양깃머리!! 어서들 오시게 >_< 엄청 씹어줄꺼야 잉!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곱창들,, 조금 덜 익었을때 찍었지만 또 가고 싶어진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