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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로그 [W.log]

2023. 5. 29. 00:00 작성글 옮김 누군가의 지지와 응원을 받는다는 것은... 세상의 부러울 것이 없는 상태가 된다. 좋은 말들 중에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을 때 내 마음을 전하기엔 부족한 언어로 말한다. "항상 응원해, 언제나 널 응원할게" 나에게는 이 말이 힘내라는 말보다.. 잘했다는 말보다 더 진실되고, 무게감 있게 들린다. 그 사람의 인생을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응원하고 있으며,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단어. 나를 믿어주는 존재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가슴 벅찬 설렘. 같은 것이 존재한다. 가까운 이에게 듣는 '응원해'라는 말이 얼마나 힘이 되고, 잘 살아가고 있다는 힘이 되는지... 그래서 오늘도 나는 부족한 단어인듯한 그 말에 나만의 의미를 담아 말해본다. "너의 ..

2023. 5. 18. 22:50 작성글 옮김 누군가 나를 질투한다고 느낄 때가 가끔 있다. 나에 대해 잘 모르는 먼 사람의 경우, 또는 나에 대해 너무 잘 아는 가까운 사람의 경우. 먼 사람이야 무시하면 되지만 가까운 사람인 경우는 당혹스럽다. 처음엔 나와 비슷한 사람인 척하다가 어느 순간 시기하며 작은 일에도 트집을 잡는다. 도대체 왜그러는지 모르겠는 비논리적인 트집을 말이다.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이유는 '그냥 마음에 안 듦'이다.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나는 스스로를 특이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으나, 어려서 친구들에게 사차원이란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혼자 꼼지락 거리며 뭔가를 끄적이길 좋아해서 아이들 눈에는 신기해 보였을 것이며, 생각이 많은데, 멍 때리기도 많이해..

day.6 나만의 확신의 말을 작성하였다. 나는 실행력과 꾸준한 지구력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확신의 말을 작성하였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다. 목표한 바를 꾸준히 실천하고 아웃풋을 만들며 계속해서 피드백을 반영할 것이다. 나는 나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부와, 건강한 정신력을 가졌다. 나의 가족, 순탄이와 순리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다. 매일 새벽 4시30분에 미라클 모닝을 수행하고, 100일 관찰일기를 통해 의식을 성장시킬 것이다. 프로젝트를 일주일 단위로 점검하고 보완한다. 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든다.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