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 액션, 긴장되는 설렘

2014년도 모두 종료되고, 올해 계획을 세우며 조금은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팀은 그동안 밀린 공연들을 보기로 하였다. 

오늘일정?

1.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2. 어린이대공원 와팝홀 - 뮤지컬 지파이터스 

절대 놀고 있는게 아닌 빡빡한듯.. 괜찮은듯.. 썸같은 일정이다.

(뭔가 파워블로그 마냥 링크도 걸고 멋지게 쓰고 싶지만 ㅠ_ㅠ 음..)

일단 가자!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로비에 들어서서 "오늘 화요일. 11시 맞지요?" 

평일 오전부터 사람이 북적북적. 파워레인저 공연이 이번주면 끝나서 일까? 

인기를 실감하며 티켓을 수령하고, 어른 5명이 나란히 어린이공연 뒷좌석에 앉았다.

역시 이상한.. 아니 수상한 비쥬얼이다. 

지난 여름 영등포 CGV아트홀에서 진행한 <파워레인저 고버스터즈>도 봤지만 확연하게 완성도가 높았다. 액션, 조명, 연출 등등 

버릴건 버리고 가져갈건 가져간 탁월한 선택의 공연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심지어 재밌었다.

스토리적인 부분이 아니라 볼거리적인 재미적인 부분에서 좋았다. 

무엇보다 파워레인저가 주는 긴장되는 그, 설렘? kk

마지막으로 커튼콜 영상! 

다음 포스팅은 

┃뮤지컬 <지파이터스 - 아빠를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