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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탈출_DAY.012 /경제금융용어 700선(ft.한국은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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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탈출_DAY.012 /경제금융용어 700선(ft.한국은행)

원더경이 2022. 10. 1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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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용어 700선, 한국은행

 


◆ 지급결제시스템

개인・기업・정부 등 경제주체들의 금융거래나 경제활동에서 발생하는 지급결제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해주는 금융시스템의 하부구조로서 중앙은행, 지급결제 참여기관, 관련 법규, 지급수단 및 금융시장 인프라 등으로 구성된다. 

 

지급결제시스템(payment system)은 시장경제 하에서 각종 경제활동이 실행되는 금융 하부구조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지급결제시스템은 금융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신용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근간이 된다. 

 

지급결제시스템은 운영주체에 따라 중앙은행결제시스템과 민간결제시스템, 결제방법에 따라 총액결제시스템과 차액결제시스템, 결제시점에 따라 실시간결제시스템과 지정시점결제시스템, 대상거래에 따라 거액결제시스템과 소액결제 시스템 등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한편 금융시장인프라에는 크게 청산기관, 결제기관, 거래정보 기록기관으로 구분되며, 금융거래의 청산‧결제 및 기록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금융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금융안정에 기여한다.

∞연관검색어 : 거액결제시스템, 소액결제시스템, 지급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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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9.20 06:26수정 2022.09.20 06:56
 

튀르키예, 러 미르 결제시스템 사용 중단...미 제재 압력에 꼬리 내려

[파이낸셜뉴스]   튀르키예 은행들이 서방의 경제제재 우회수단으로 러시아가 도입한 미르 결제시스템 사용을 중단하기로 19일(이하 현지시간) 결정했다. 미국의 제재 압박 속에 결국 꼬리를 내

www.fnnews.com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스방크, 데니즈방크 등 민간은행들은 모스크바가 서방 제재 우회수단으로 도입한 미르 지불결제시스템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가상화폐가 활성화되고 탈중앙화가 되면, 지급결제시스템 이런것들도 모두 바뀔것이고.. 그러면 러시아 전쟁과 관련한 정치적 이슈들은 어떻게 될까? 전쟁을 반대하는 다수에 의해 제재를 가할까? 블록체인, 비트코인, NFT 등... 메타버스라고 불리우는 이 세상은 정말 지배계층? 같은게 없는걸까?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관련한 전쟁, 정치, 경제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 총액결제시스템

결제시스템에 참가하는 금융기관들의 지급액과 수취액을 상계시키지 않고 지급지시 건별로 그 지급지시의 금액(총액)을 결제하는 총액결제방식을 채택한 지급결제시스템을 말한다. 이와 달리 금융기관들의 상호 지급액과 수취액을 상계하여 차액만을 결제하는 차액결제시스템이 있다. 

 

대체로 총액결제시스템(gross settlement system)은 지급지시가 실시간으로 처리되어 즉시 결제가 이루어지는 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실시간총액결제 시스템(real time gross settlement system)으로 운영된다. 실시간총액결제시스템은 거래 건별 금액을 실시간으로 결제해야 하므로 시스템 참가기관은 결제자금을 충분히 보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개별 지급지시별로 즉시 결제가 완료되므로 신용리스크 및 시스템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

 

보통 실시간총액결제시스템에서는 참가기관의 결제자금 지원을 위해 일중당좌대출이나 일중RP 등의 결제유동성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우리 나라의 실시간총액결제시스템으로는 금융기관간 자금결제를 위해 한국은행에서 운영하는 한은금융망(BOK-Wire+)이 있다.

∞연관검색어 : 차액결제시스템, 한은금융망(BOK-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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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7 12:00

 

​[2021 지급결제 보고서] 글로벌 CBDC 급물살에 한은도 잰걸음…하반기 종합보고서 발표 | 아주경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2차 모의실험 평가 결과를 포함한 종합보고서를 발표한다. 국내에 적합한 최적의 CBDC 모델을 찾기위한 모의실험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한국

www.ajunews.com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1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관련 논의 확산에 따라 한은도 CBDC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은 CBDC 도입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1단계 모의실험을 마쳤다. 가상 실험환경을 조성한 후 CBDC의 제조, 발행, 유통, 환수, 폐기와 같은 기본기능을 구현했다.

 


◆ 차액결제시스템

결제시스템에 참가하는 금융기관 간 자금결제에서 일정 기간(보통 1일) 동안 발생한 거래의 상호 지급액과 수취액을 모두 상계처리한 다음 그 차액만을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양자간 차액결제시스템과 어음교환, CD, 타행환시스템 등과 같이 다수의 금융기관 간에 이루어지는 다자간 차액결제시스템으로 구분된다. 

 

차액결제시스템은 참가기관간 자금 거래를 매 건별로 결제하는 총액결제에 비해 결제 건수 및 금액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참가기관의 자금부담과 결제비용을 경감시키고 결제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때문에 결제건수가 많고 결제규모가 작은 소액결제시스템에 매우 적합한 제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차액결제시스템에서는 거래일 영업마감 후 또는 그 다음 영업일에 참가기관간 거래차액이 중앙은행의 당좌예금 계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제될 때까지 참가기관의 결제불이행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보다 엄격한 리스크 관리방식이 요구된다.

∞연관검색어 : 소액결제시스템, 지정시점처리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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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30 08:18    수정: 2022/05/01 08:53

 

[금융 D-택트] 주요국 결제방식 '새 바람'…한국은행은?

지난 2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1년 지급결제보고서'에 흥미로운 내용이 담겼습니다. 주요국에서 불고 있는 새로운 결제 방식인 '실시간 총액 ...

zdnet.co.kr

IT인프라 발전 및 신용리스크 줄이는 '실시간 총액 결제' 구축 계획 중

◆ 혼합형결제시스템

혼합형결제시스템(hybrid settlement system)은 지급지시가 영업시간중에 실시간으로 결제되어 신용리스크가 제거되는 실시간총액결제방식의 장점과 결제유동성을 절약 할 수 있는 차액결제방식의 장점이 결합된 지급결제시스템을 말한다.

 

혼합형결제방식은 차액결제를 영업시간이 끝난 이후 특정 시점으로 이연하지 않고 영업시간중에 수시로 수행함으로써 참가기관의 자금부담과 결제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일중에 결제완결성을 보장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혼합형결제시스템은 2000년대 들어 도입되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금융 및 외환시장의 거래 규모가 확대되면서 금융기관들의 결제유동성 부담도 늘어나자 신용리스크 제거와 결제유동성 절약의 장점을 동시에 갖춘 혼합형결제방식이 새로운 거액결제방식으로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05년 4월부터 본격적으 로 한은금융망 재구축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2009년 4월에 혼합형결제방식을 반영한 새로운 거액결제시스템을 가동하게 되었다.

∞연관검색어 : 총액결제시스템, 차액결제시스템

 


◆ 한은금융망(BOK-Wire+)

한국은행이 금융기관간 자금결제를 위하여 1994년 12월부터 가동 운영하고 있는 거액결제시스템으로 금융기관의 콜거래, 외환 및 증권매매 등에 따른 원화자금 결제는 대부분 한은금융망을 이용하여 한국은행에 개설된 당좌예금을 계좌이체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한은금융망은 금융기관간 원화자금 이체 이외에 한국은행 대출금 지원 및 상환, 국고금 수납 등 한국은행과 금융기관간 자금결제를 처리하고 어음교환시스템, 지로시스템 등 소액결제시스템의 은행간 채권・채무 결제에도 이용된다.

 

한은금융망은 실시간총액결제방식에 양자간 및 다자간 동시결제(차액결제)방식을 추가한 혼합형결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결제과정에서 신용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일중 결제유 동성도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 결제유동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대기관리제도, 일중당좌대출제도 및 일중RP제도, 반일물콜거래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말 현재 19개 국내은행을 포함하여 38개 외국은행 국내지점, 72개 비은행금융기관 등 총 129개 기관이 한은금융망에 참가하고 있다. 

∞연관검색어 : 거액결제시스템, 총액결제시스템, 혼합형결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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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8 16:26

 

정부·한은, 채권시장 안정 나선다…5조원 긴급 투입 - 뉴시안

[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은행과 정부가 국내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5조원을 긴급 투입한다. 28일 기획재정부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2조원 규모의 긴급

www.newsian.co.kr

 

한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0분간 한은 금융망을 통한 경쟁 입찰을 실시한다. 최소 입찰 금액은 100억원(액면기준)이다.

출처 : 뉴시안(http://www.newsian.co.kr)

 


◆ 지급수단

지급수단(payment instruments)은 크게 현금과 현금 이외의 지급수단으로 구분된다. 현금 이외의 지급수단은 금융기관을 거쳐 현금화할 수 있는 지급수단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계좌이체, 지급카드, 어음이나 수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급수단은 지급결제과정에서 종이로 제작된 지급수단인 장표가 실제로 이동하는지 여부에 따라 장표방식 지급수단과 전자방식 지급수단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장표방식 지급수단에는 어음, 수표, 지로 등이 있으며 전자방식 지급수단에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지급카드와 계좌이체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지급서비스 제공방식이 다양화되면서 전통적인 지급수단 분류방식 대신 인터넷뱅킹, 모바일 지급카드 등 접근채널별로 분류하기도 한다.

 

한편 특정 지급수단의 수용성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지급수단 자체의 특성 및 지급서비스 제공기관의 신뢰도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인프라를 통한 청산, 결제절차 등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에 지급수단과 금융시장인프라는 밀접히 연결되어 있다.

∞연관검색어 : 지급결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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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06:40 송고 | 2022-10-11 09:41 최종수정

 

카카오뱅크, 선불전자지급수단 '심플뱅킹' 도입 추진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선불전자지급수단 시장 커지자 금융서비스 확대 분석
한도 200만원 설정해 은행 계좌로의 연계 등 노린듯
카카오뱅크가 잔액한도 200만원인 선불전자지급수단 '심플뱅킹'을 도입한다. 최근 유통, 게임 등의 비대면 결제에 선불전자지급수단이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만큼 서비스 확대로 고객을 더 유입하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 지정시점처리제도

실시간 총액결제시스템에서 금융기관의 자금이체는 신청 즉시 처리되는 것이 원칙이나 어음교환, 타행환 등의 차액결제와 같이 거래 성격상 다수 금융기관 간에 일괄결제가 필요한 거래는 영업시간중 특정시점에 처리하고 있는데 이를 지정시점처리제도라 한다. 

 

자금의 이체지시를 영업시간 중에 건별로 실시간 처리하는 실시간총액결제방식에 대응하는 개념이다. 지정시점처리제도는 다수의 참가기관이 서로 연결되는 대량의 거래를 특정시점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참가기관들이 예측가능하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할 수 있고 결제에 필요한 유동성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지정시점에 모든 참가기관이 결제를 이행한다는 보장이 없어 별도의 결제리스크 관리방안이 구비되어야 한다.

 

현재 한은금융망에서는 11시(금융기관 간 차액결제가 이루어지는 타행환, CD공동망, 은행 지로, 직불카드, CMS, 지방은행공동망, 전자금융공동망, 어음교환 등), 11시 5분(1일물 콜자금 상환), 14시(국고금 수납자금 회수) 등의 지정처리시점을 설정・운영하고 있다. 

∞연관검색어 : 차액결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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