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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탈출_DAY.003 /경제금융용어 700선(ft.한국은행) 본문
◆ 가계순저축률
일반적으로 저축률은 저축액을 처분가능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말한다. 마찬가지로 가계순저축률은 가계부문의 순저축액을 가계순처분가능소득과 정부로부터 받은 사회적 현물이전 금액, 연금기금의 가계순지분 증감조정액을 합계한 금액으로 나눈 비율이다. 여기서 사회적 현물이전 (social transfer in kind)이란 정부 등이 가계에 현물이전의 형태로 제공하는 재화 및 서비스로서 무상교육, 보건소의 무상진료 등이 해당된다. 또한 연금기금의 가계순지분 증감조정액을 분모에 더하는 이유는 퇴직연금 등과 같이 가계가 납부한 연금부담금과 연금수취액의 차액을 반영해야 가계부문의 저축액을 정확히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계순저축률은 가계부문의 저축성향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가계순저축률(%)
= [가계부문순저축/ (가계순처분가능소득 + 사회적현물이전수취 + 연금기금의 가계순지분증감조정)] x 100
∞연관검색어 : 가계처분가능소득, 저축률/총저축/평균소비성향/평균저축성향
◆ 가계처분가능소득
가계처분가능소득(PDI : Personal Disposable Income)은 가계가 맘대로 소비와 저축으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의미한다. 흔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지표로 1인당 GNI가 널리 쓰이고 있으나 국민총소득에는 가계뿐 아니라 기업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 들인 소득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가계부문보다 더 많은 소득을 벌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높아진 경우에는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전체 경기와 괴리가 있게 된다.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e)은 가계부문의 총처분가능소득을 연앙 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로 가계의 구매력을 가장 정확히 가늠해 볼 수 있는 소득지표이다.
∞연관검색어 : 국민총소득(G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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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예금 늘리고 주식 비중 줄였다
올해 들어 증시·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가계 금융자산 가운데 주식이 차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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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률/총저축/평균소비성향/평균저축성향
국민처분가능소득(NDI; Nationnal Disposable Income)은 한 나라 경제 전체가 소비나 저축으로 자유로이 처분할 수 있는 소득으로 거주자와 비거주자간의 소득이전에 반영된 것이다.
■ 국민처분가능소득 = 국민순소득* + 국외순수취경상이전
*국외순수취 영업이익 및 재산소득이 반영된 피용자보수 및 영업이익 = 순생산 및 수입세
국민총처분가능소득중 소비되지 않고 남는 부분을 총저축 혹은 국민 저축이라 하는데 저축률은 100에서 국민총처분가능소득중 최종소비를 목적으로 처분된 재화와 서비스의 비율인 소비율을 차감한 것이다. 이때 소비율을 백분율이 아닌 계수로 표시한 것을 평균소비성향이라 하며, 평균저축성향은 1에서 평균소비성향을 차감한 것이다.
■ 저축률 = 100 - 소비율*
*최종소비지출 /국민총처분가능소득** x 100
**피용자보수 + 영업이익(국외순수취영업이익 및 재산소득 포함) + 순생산 및 수입세 + 국외순수취 경상이전 + 고정자본소모)
■ 평균소비성향 = 최종소비지출/국민총처분가능소득
■ 평균저축성햔 = 1 - 평균소비성향
총저축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하고 남은 부분이다. 총저축은 투자재원으로 차기 생산을 증가시키는데 이용되거나 대외자산구입에 이용되므로 이론적으로는 국내 투자에 국외투자를 더한 총투자와 일치한다.
■ 총저축 = 국민총처분가능소득 - 소비
∞연관검색어 : 국민계정체계(S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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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닫힌 지갑 ‘짠물소비’에 응답 나선 유통업계 - 중소기업뉴스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치솟는 물가에 긴장하고 있다. 특히 식료품 고물가 시대가 열리면서 절대적인 구매 가격을 낮춰 지갑을 열고자 하는 소비 성향이 감지된다. 못난이 과일부터 유통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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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총소득(GNI)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은 한 나라의 국민이 생산활동에 참여한 대가로 받은 소득의 합계로서 외국으로부터 국민(거주자)이 받은 소득(국외수취 요소소득)은 포함되고 국내총생산 중에서 외국인에게 지급한 소득(국외지급 요소소득)은 제외된다.
한편, 국내총생산은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생산자가 생산한 부가가치를 합산한 것이므로 국외거래에 의하여 발생하는 생산을 고려하지 않아 양자는 국외순수취요소소득 만큼의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즉, 국민총소득은 국내총샌산에서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을 더하여 산출할 수 있다.
∞연관검색어 : 국내총생산(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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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3만5천달러…韓 기술 현실은? [테크전쟁, 선진국의 탄생]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5373달러(작년 연평균 환율 기준 4048만원)로 사상 처음으로 3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가 목전이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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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초읽기
한국 경제성장 이뤄낸 밑바탕 '과학기술혁신' '산업경쟁력'
글로벌 기술 전쟁 속 한국, 진정한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은
◆ 국내총생산(GDP)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은 한 나라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 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로서 여기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급되는 소득도 포함된다.
한편 가격의 적용방법에 따라 명목GDP(Nominal GDP)와 실전GDP(Real GDP)로 구분되며, 명목GDP는 국가경제의 규모나 구조 등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실질GDP는 경제성장, 경기변동 등 전반적인 경제활동의 흐름을 분석하는 데 이용된다.
∞연관검색어 : 국민총소득(G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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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살림 적자 GDP 3% 이내로…정부, 내년 예산부터 긴축 시동 | 연합뉴스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정부가 나라살림(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우리 경제 규모(국내총생산: GDP)의 3% 이내로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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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50% 중반서 관리…연금 뺀 관리재정수지로 전환
고등교육 특별회계로 교부금 물꼬…공무원 정원·보수 엄격 관리
재정비전 2050으로 장기 비전 설정…초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 국민계정체계(SNA)
국민계정은 국민경제의 순환과 변동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회회계로서 경제활동을 거래형태별 및 거래에 참가하는 경제주체별로 파악하여 복식부기 방식으로 기록한 것이다. 즉, 국민경제의 순환에 따른 변동을 각각의 거래형태와 거래주체 간의 상호연관 하에서 체계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국민계정체계(SNA; a System of National Account)는 기존의 산업연관표, 국민소득통계, 자금순환표, 국제수지표 등 별개로 파악하고 있던 국민계정관련 통계를 통합, 각종 경제분석에 적합하도록 거래형태 및 거래주체를 경제활동의 동질성에 따라 몇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즉 국민계정체계는 국민경제의 순환에 따른 변동을 실물거래와 금융거래의 활동 측면에서 파악하여 국민경제의 변동에 의한 재화와 용역의 공급과 처분내용은 생산계정에, 소득의 분배와 처분내용은 소득계정에, 자본의 조달과 축적내용은 자본조달과 축적계정에 그리고 외국과의 거래내용은 국외거래계정에 각각 기록하여 작성된다.
∞연관검색어 : 산업연관표(I/O Tables), 국민대차대조표
금융문맹탈출_DAY.001 /경제금융용어 700선(ft.한국은행)
700개니까 하루에 7개씩 100일만 하면 되겠다. 흣........ ◆ 가계부실위험지수(HDRI) 가구의 소득 흐름은 물론 금융 및 실물 자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계부채의 부실위험을 평가하는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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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문맹탈출_DAY.002 /경제금융용어 700선(ft.한국은행)
◆ 상품수지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의 상품 수출입 거래를 계상한 것으로, 경상수지의 한 부분이다. 수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흑자, 수출보다 수입이 많으면 적자로 표시한다. 상품수지의 수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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