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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로그 [W.log]
사라진 10일의 비밀과 나의 동기 미라클 모닝 10일 차에 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하나 만들었다. 사실 블로그는 나에게 부담스럽게 노력을 요하는 부분이 있어서 가볍게 인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새벽 4시 30분을 목표로 계속 알람이 울리고 있으나, 그날그날 컨디션과 내 정신상태에 따라서 기상시간이 오락가락하는 중이다. 심지어는 약 3-4일 동안 늦잠을 자서 미라클 모닝을 수행하지 못하고 산책을 나가야 했다. 그래 봐야 나의 늦은 기상시간은 7시이다.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강아지 두 마리 (순탄, 순리) 덕분에 내가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 있구나. 나는 혼자라 누구 하나 방해하는 사람 없고, 시간 많은 백수인데 왜 미라클 모닝을 통해 시간을 만들려고 하겠는가. 다 강아지 때문이다. ..
day.6 나만의 확신의 말을 작성하였다. 나는 실행력과 꾸준한 지구력이 부족한 편이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확신의 말을 작성하였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나는 부지런한 사람이다. 목표한 바를 꾸준히 실천하고 아웃풋을 만들며 계속해서 피드백을 반영할 것이다. 나는 나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나는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부와, 건강한 정신력을 가졌다. 나의 가족, 순탄이와 순리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다. 매일 새벽 4시30분에 미라클 모닝을 수행하고, 100일 관찰일기를 통해 의식을 성장시킬 것이다. 프로젝트를 일주일 단위로 점검하고 보완한다. 내 인생의 부는 내가 만든다. 나는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이다. 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
day.3 늦잠을 잤다. 전날 강아지들과 등산을 하고, 밀린 집안일과 두 아이 목욕을 하고 나니 피곤한 몸으로 블로그 업로드를 마치고 12시쯤 잠에 들었다. 월요일인 다음 날 아침. 빌리 아일리시의 알람이 들리지 않았고, 눈을 뜬 시각은 7시 무렵. 어머! 내 미라클 모닝... 7시에는 산책을 나가야 하므로 자연스레 미라클 모닝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day.4 작심삼일의 반복 핸드폰 기계알람을 추가하고 오후 10시에 취침을 하여 4시 30분에 일어날 수 있었다. 확신의 말을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고 유튜브로 동기부여 영상을 몇 개 시청하였다. 알렉스의 higher self 영상을 하나씩 보는 것을 미라클 모닝 루틴에 추가하기로 하였다. 비록 어제 늦잠을 잤지만 작심삼일의 반복을 계속하다 보면 일주일..
|미라클 모닝 첫날의 후유증 어제는 하루를 일찍 시작했다는 뿌듯함에 피곤하지 않게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오후 5시 부터 피로가 몰려오더니 헤롱헤롱 거리는 나를 발견하였다. 아니다. 나는 피곤한 게 아니다. 아니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게 아니라 원래 이 시간에는 피곤한 거다. 최면을 걸며... 아직 오늘 일과 중 저녁 산책이 남아있으니 정신을 차려야한다. 산책을 다녀오니 또 정신이 들어 자기전에 책을 읽어야지 했는데. 졸고 있었다. 그렇게 나는 저녁 10시에 잠이 들었다. 덩달아 우리 집 댕댕이들도 일찍 잠이 든다. 그래서 일찍 깬다. ㅜㅜ | 새벽 4시30분은 언제 오나 일찍 잠이 든 나는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자꾸만 눈이 떠졌다. 어둠 속에서 시계를 연신 확인하니 3시 30분 무렵이었다. 알람이..